2006년 11월 01일
우리 아이 IQ. 누굴 닮았을까?
우리 아이 I.Q. 누굴 닮았을까? (이용구 선생님)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잠실여자고등학교 교사 이용구
아이를 낳아 길러본 사람과 학생들을 가르쳐본 사람은 몸으로 느꼈을 것이다. ‘공부는 노력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, 머리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.’라고. 아이의 지능 지수는 환경의 영향보다 부모의 유전자가 더 큰 영향을 미친다. 다만, 어릴 때 학대를 받거나 영양실조 등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부모의 유전보다 환경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. <천재소년 두기> 사전적 의미의 지능은 지식을 쌓거나 사물을 바르게 판단하는 등의 지적인 능력을 말한다. 지능의 정의를 크게 5가지로 나누면, ① 추상적 사고력을 중시하는 것 ② 학습하는 능력이라고 보는 것 ③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성을 강조하는 것 ④ 포괄적으로 정의하고자 하는 것 ⑤ 조작적 정의 등으로 나눌 수 있다. 학습 능력만을 생각해서 지능이 좋고 머리가 좋다는 것은 지능의 일면만 강조한 것이다.지능과 환경의 상관관계에 대한 많은 연구들이 있다. 다음은 2004년 5월 과학동아 일부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. “여기서 상관관계가 100%의 의미는 동일한 것을, 0%는 서로 전혀 닮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. 연구 결과를 보면, 일란성 쌍둥이의 IQ검사를 실시한 뒤 상관관계라는 수치로 유사성을 살펴보았다. 같은 사람이 두 번 지능 검사를 한 경우가 87%였는데, 일란성 쌍둥이들이 한 가정에서 자란 경우는 상관관계가 86%로 나타났다. 한편 이란성 쌍둥이 사이의 상관관계는 55%, 형제는 47%, 부모 자식 사이는 40%로 훨씬 낮다. 그렇다면 태어나자마자 각각 서로 다른 가정에 입양돼 성장한 일란성 쌍둥이들은 어떨까. 이들은 상관관계가 76%나 됐다. 반면 같이 사는 혈연관계가 없는 입양아들은 아동기에 24%로 가정환경의 영향이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다.”
그러나 평균적으로 10년마다 IQ가 약 3점 정도 상승한다고 한다. 특히 언어지능보다 공간지각력이 상승 폭이 크다고 한다. 바로 환경의 영향으로 인간의 지능 발달에 어느 정도는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는 증거이다. 태어날 때 가지고 온 능력이야 부모가 새로 만들어줄 수는 없지만, 부모가 아이의 지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도 물론 있다. 아이에 대한 애정과 지적 자극 등 좋은 환경이 지능을 상승 시키는 환경 요인이 되는 셈이다. | 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|
# by | 2006/11/01 17:58 | 샘 이야기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